안녕하세요. 학생 그리고 부모님 여러분! 이현국어 원장 박은규입니다.

저희 학원은 다른 학원과 조금 다릅니다. 제가 ‘실질적인 실력의 향상’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뻔하고 누구나 추구하는 목표 같나요? 몇 가지 교실의 모습을 상상해 봅시다.

Class A

A교실은 선생님께서 교과서를 읽어 주십니다. 가끔 밑줄도 치고요. 선생님께서 목이 아프시면 몇몇 학생이 돌아가면서 책을 읽기도 합니다. 그러다 지루해질 것 같으면 선생님께서 내용과 관련된 경험을 좀 들려주시기도 합니다. 큰 임팩트 없이 수업은 마무리됩니다. 이런 교실은 최근에는 좀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저의 고등학교때 국어 수업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나름 명문고였는데도 말이죠.

Class B

B교실은 학생들 위주입니다. 그룹을 지어 소설에 대해 토의하기도 하고, 질문지를 만들기도 하며 발표할 준비를 합니다. 준비가 되면 학생들이 발표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께서 간단한 평가를 해 주시고 수업은 마무리됩니다. 요즘 이런 교실의 모습을 많이 전해 듣습니다. 학생들의 호불호는 좀 갈리는 편인 것 같습니다. 취지도 좋고 교육적 효과도 있을 텐데, 효과적 입시 대비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Class C

C교실은 선생님이 열정적으로 수업중입니다. 아이들은 열심히 듣고, 적고 있습니다. 밑줄을 열심히 치기도 하고 필기해 주지 않은 선생님의 말씀을 받아 적는 학생도 있습니다. 간간히 섞이는 선생님의 농담에 교실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합니다. 선생님의 질문에 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대답도 잘 하는군요!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막 성적이 오를 것 같은 수업입니다. 이런 수업이 좋은 수업인가요?

A교실은 시간낭비이고, B교실은 창의력/사고력/발표력을 길러주겠군요. C교실은 물론 좋은 수업입니다. 그런데 저희 학원의, 제가 추구하는 수업은 이렇습니다.

1. 정확한 개념을 배웁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자이지만, 연구자이기도 합니다. 수능 국어영역을 분석하고 콘텐츠와 원리를 생산해 냅니다. 따라서 제가 가르치는 개념은 수능에서 거꾸로 도출된 개념입니다. 그러므로 정확하고, 쓸모가 있으며, 살아있습니다. 좋은 수업에는 제대로 된 연구자의 정확한 개념전달이 필요합니다

2. 배운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시킵니다.

가령 제한적 전지적 작가 시점의 정확한 개념과 용례를 배웠다면, 관련된 지문만을 모아 시점을 판단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학생의 적극성과, 교사의 정확한 기준입니다. 좋은 수업에는 학생의 반복된 연습과 이를 정확하게 교정해 줄 트레이너가 필요합니다.

3. 동료의 오류와 수정과정을 보며 자신의 사고를 객관화합니다.

저희 수업에서 절반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숙제 풀이입니다. 집에서 풀어온 문제에 대해 교사가 질문을 합니다. A학생은 정답을 말하고 왜 그것이 답인지를 설명합니다. 그러면 교사는 다른 답을 선택한 B학생에게 그 답의 이유와, A학생의 답이 틀린 이유에 대해 발표를 시킵니다. 그러면 A학생이 다시 반박을 하거나 백기를 듭니다. 이 과정을 다른 학생들은 경청합니다. 언제 자신에게 질문이 올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잘못된 사고의 케이스를 학습하고, 사고의 오류에 빠졌을 때 빠져나오는 방법을 배웁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객관화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좋은 수업에는 다양한 생각의 충돌과 병합, 그리고 인도자가 필요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앞에서 좋은 수업이라 생각했던 B, C에서 몇 가지 부족한 요소를 발견했나요? B는 인도자가 없고, C는 생각의 충돌이 없습니다. 그리고 둘 다 연습이 없으며 무엇보다 ‘생각하는 과정’이 빠져 있습니다. 한 목소리로 대답을 한다잖아요. 여러분이 이현국어에 오게 되면 위의 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게 됩니다. 단 하나의 요소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항상 선생님의 ‘왜?’라는 질문이 따라다니며 여러분을 자극할 것입니다. 선생님의 ‘왜?’가 여러분의 습관이 되는 그날, 여러분은 학습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좋은 수업에는 다양한 생각의 충돌과 병합, 그리고 인도자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국어학원 원장 박은규입니다. 이렇게 글로나마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인생은 흐르는 물과 같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저는 개울물 가에서 물길을 바로 잡아주는 사람입니다. 이제 막 수원지에서 흐르기 시작한 깨끗하고 활기찬 개울물같은 우리 아이들, 저는 20년 넘게 한 자리에 서서 흘러가는 개울물들의 물길을 바로 잡고 폭을 넓히고 깊이를 깊게 하고 있습니다.

흘러가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 항상 신비로움을 느낍니다. 짧으면 3년, 길면 6년 동안 저의 손을 거쳐가며 자라나는 모습이 신비로움을 넘어 어떤 경이의 감정까지 느끼게 합니다. 여드름투성이의 불만 가득한 얼굴로 어머니와 함께 상담실에 앉아 있던 아이가 3년이 지나 명문대에 합격하기의 과정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신비로움입니다.

아이들은 빨리 배웁니다. 어른들에게는 3년이 그리 길지 않은 일상의 연속이지만 아이들에게는 그 시기가 마치 10년과 같습니다. 서 있는 자리에서 흘러가는 물을 보면 그 깊이와 넓이가 얼마나 빨리 커지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순간 한 순간이 실수하기에는 너무 큰 시간이지요.

단, 그렇게 배우기 위해서는 학습에 대한 ‘태도’ 세 가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첫째,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열정 둘째, 내일로 미루지 않는 성실함 셋째,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 이 세 가지가 있다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은 다음 두 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아이들의 작은 한 순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숙제 한 번, 수업시간 1분에 대한 집중, 1분이라도 지각하지 않기, 대답 한 번, 테스트 한 번과 같은 것들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가르칩니다. 선생님들도 ‘한 순간’에 최선을 다합니다. ‘작은 한 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지식을 가르치기 전에 ‘학습에 대한 태도’를 먼저 가르칩니다. 처음 입학 상담부터 조금씩 태도에 대한 물을 들여갑니다. 앉는 자세, 반짝이는 눈빛, 끝까지 해내야 한다는 의무감, 숙제를 해야 하는 기준과 같은 것들이 공부를 하기 위한 전제 조건입니다. 입학 상담시에 태도 개선의 여지가 없는 학생들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자, 이제 준비된 사람은 우리 각자가 가고자 하는 곳까지 함께 달려봅시다!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강사1

박은규 원장

프로필

(전) 송파구 <한진학원>
(전) 강동구 <대일학원>
(전) 송파구 <씨알학원 잠실관> 부원장
(전) 송파구 <씨알학원 본관> 고등부 국어 대표강사
(전) 중계동 <국어세움> 부원장(고3 전담)
(전) 강동구 <이현국어 강동관> 원장
(현) 구리 <이현국어 본원> 원장
(현) 구리 <이현국어 수택관> 원장

저서

(꿈틀) 고등국어 통합편
(꿈틀) 국어나비1권,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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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1

구명진 팀장

프로필

현) 이현국어학원 고등부 총괄
전) 대치 /스카이에듀 숨마투스(재수종합-원장)
전) 대치 /탑베리타스(재수부 총괄 부원장)
전) 중계 /세일학원(재수부)
전) 대치 /글나래 국어학원(고등부)

-인창고 /토평고 /도농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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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1

구담영 강사

프로필

현) 이현국어학원 전임강사
전) 중계 /언희당
전) 옥수 /중도학원
전) 중계 /국풍 2000
전) 목동 /국풍 2000

-인창고 /구리여고 /다산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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